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숲, 오솔길, 임도, 모래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장시간 달리는 스포츠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속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기쁨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 한 번 시작하면 계속 푹 빠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Tip
- 트레일 러닝 도중 사진 찍기도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보자.
- 오르막길에서는 발끝으로 지면을 차는 일 없이 발바닥 전체로 착지해서 그대로 무릎을 들어 올려야 한다.
트레일 러닝 잘하는 요령
➊ 숨을 크게 쉬고 어깨에 힘을 빼면서 최소한의 힘으로 달린다.
➋ 발끝은 바깥쪽이나 안쪽을 향하지 않고 항상 진행 방향을 향하도록 한다.
➌ 팔을 흔들 때는 견갑골로 팔꿈치를 당겨 몸이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받도록 한다.
➍ 지면을 튀어 오르듯이 달리면 에너지 소모가 크다. 발을 기점으로 몸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킨다는 느낌으로 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