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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부산은행

2023. 07. JUL.Vol.651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임직원 한뜻 모아 다시 뛴다! 

부산은행이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 내 대규모 임직원 봉사활동을 재개한다. 부산은행은 6월 17일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1,000명이 대대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지역 내 170여 개 영업점과 3,0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부산은행의 강점을 살려 지역 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봉사활동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새롭게 다시 뛴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2001년 8월부터 시작된 지역사랑 실천 프로젝트인 ‘내고장사랑21프로그램’에 따라 2002년 1월 창단되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하는 봉사단의 첫 활동은 올해 여름 장마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를 대비한 선제적인 배수로 환경 정화로 16개 구·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또, 관광객 방문이 잦은 주요상권 환경 정화 활동과 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물막이용 모래주머니 1,500개(무게 5kg)도 제작했으며, 모래주머니는 향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상습 침수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저소득층 주택 개량사업, 해수욕장 환경 정화 등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테마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매월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보폭 확대… 중국 난징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은행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방성빈 은행장은 중국 내 현지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출장길에 올랐다. 출장기간 중국영업점 영업력 강화를 목적에 두고 부산은행은 6월 12일 중국 칭다오농상은행에 이어 6월 15일에는 중국 난징은행과 업무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네트워크와 강점을 공유해 지급결제·무역금융·자금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 난징지점은 2020년 개점 당시 코로나 상황으로 개점식조차 열 수 없었던 환경 속에서도 영업 3년차 조기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부산은행의 핵심 해외점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난징지점 개설을 통해 중국을 북부와 남부지역으로 이분화하는 효율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부산은행은 6월 23일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사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은행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은 사상구 소재 주거지 26가구 및 경로당 3개소 등 29곳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수납공간 설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3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신설해 지역과 상생을 위한 부산은행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하고 환경, 메세나, 교육,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부산은행은 6월 14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전 70주년 기념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 보훈가족 100가구에게 총 2,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그 예를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지역 군부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출산 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지원 사업,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수강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내부고발제도 웹툰 시리즈 제작, 금융사고 예방 활용 

부산은행은 6월 5일 내부고발제도 활성화를 통한 금융사고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재밌고 유익한 웹툰 시리즈 내부고발제도’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책자는 임직원들의 내부고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를 담은 재밌고 알기 쉬운 웹툰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웹툰은 사내 게시판에 등재해 임직원이 언제나 열람 가능하게 했으며, 책자도 전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 배부했다. 부산은행은 내부통제제도를 지속가능 영업을 위한 필수 제도로 인식하고 최적화된 내부통제제도를 구축·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혁신방안 시행에 따라 금융사고 예방조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내부고발제도, 직무분리제도, 명령휴가제도, 사고예방지침의 세부기준도 마련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I시대, 보안위협 대응을 위한 ‘챗GPT 보안 수칙 10계명’ 수립 

부산은행은 6월 29일 챗GPT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챗GPT 보안 수칙 10계명’을 수립했다.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인 챗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문장을 입력하면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이다. 하지만 사용자의 부주의로 개인정보 노출, 중요정보 외부 유출 등 다양한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챗GPT 사용 시 보안 수칙 10계명’을 정의했다. 또한 챗GPT 사용 보안교육 자료를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도 실시했다. 




생활할인 맞춤 ‘ZipL(지플) 체크카드’ 출시 

부산은행은 6월 19일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ZipL 체크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하고, 생활할인을 압축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카드의 혜택 영역을 생활요금1(아파트관리비, 보험업종, 도시가스, 통신사), 생활요금2(이미용, 세탁),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으로 구성했으며 이용 시 3%가 청구 할인된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3만 원이며 혜택 영역별 월 최대 8,000원까지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발급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전통시장과 ‘장금이 결연’ 맺고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 

BNK금융그룹이 ‘장금이 결연’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나선다. BNK금융은 6월 30일, 본사에서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지역 6개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사기 예방 지원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금이 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이날 결연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에 위치한 부산진시장, 부전마켓타운, 수영팔도시장과 경남의 거제고현시장, 양산남부시장, 진주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사기 예방 Hot-Line 구축,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지원, 소상공인 전용 특판 적금 및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등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등이 참석해 결연행사를 축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에 격려를 전했다. 




‘디지털금융 전문 인재 육성’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BNK금융그룹은 6월 7일 부경대학교, 동서대학교와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디지털금융 전문 인재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그룹 내 금융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대학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 대상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BNK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석·박사급 학위과정교육 지원, 디지털금융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협력과제 지원 및 공동 학술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혁신위원회’ 개최 

BNK금융그룹은 5월 1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그룹 디지털방향성 명확화, 혁신 속도 제고, 차별적 사업 모델 확보를 추진한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그룹 회장을 포함해 디지털담당임원 전원이 참석해 그룹의 주요 디지털 전략을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등 전 계열사에 공통된 디지털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그룹 회의체로, 이날 디지털혁신위원회는 그룹 디지털 비전 공유, 디지털 경영 기반 업무 효율화, BNK디지털 차별화 전략, 그룹 미래사업 발굴 및 외부 협업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