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에 대해
알아보자!

글_ 권은경 온천동지점 PB팀장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70만 원 한도로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지난 달 76만여 명이 가입하며 흥행에 성공한 청년도약계좌가 이번 달부터는 지난해 최초 소득이 발생한 사회 초년생도 가입이 가능해진다.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납입금액에 비례해 일정비율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하고,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등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 부산, 농협, 신한, 우리, SC, 하나, 기업, 국민, 광주, 전북, 경남, 대구 12개의 은행 참가

2. 신청(가입)대상은?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실명의 내국인 거주자 (전 금융권 합산 1인 1계좌)

1) 신규 가입일 기준 만 19세~34세 이하(병역 이행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2) 직전 과세기간의 급여액 총 7천 5백만 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 3백만 원 이하)

3)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4)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3. 지원 내용은? 

은행이자 + 비과세혜택 + 정부기여금으로 납입금액에 비례해 소득구간별 정부기여금 차등 지원, 저소득층 청년 대상 일정수준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