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부산은행은 1월 6일 본점 대강당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3년도 세계 및 국내 경제의 성장세 약화 전망 속에서 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 신규 수익원 발굴 및 육성,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혁신과 내실 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외형 성장보다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리스크와 건전성 관리 강화에 기반한 내실 성장을 위해 시중은행 수준의 양호한 건전성 지표 계획을 수립하고, 금리상승과 가계부채 규제강화,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 종료 등의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긴밀한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조직, 인력, 영업, 일하는 방식 등 전반에 걸쳐 디지털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2.0’ 추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분석 강화, 디지털마케팅 확대, 디지털KPI 시행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감찬 은행장은 이날 CEO 특강에서 “올해 대내외적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직원의 힘을 합쳐 위기를 훌륭한 기회로 만드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부산은행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부산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월 10일 부산시청에서 설을 맞아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4억 5,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8,000세대에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김해·양산지역 1,0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돼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총 9,000세대에 세대 당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복(福)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31억 원에 달한다. 한편,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동백전 앱 설치와 회원가입 없이도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부산지역 15만 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부산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
부산은행은 1월 10일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성장을 위해 에어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의 금융 상품 출시와 에어부산 이용고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과 더불어 시너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은행은 에어부산의 쿠폰 할인 혜택을 연계한 적립식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시민들의 혜택을 늘리고, 부산 여행을 준비하는 국내 고객들의 유입 증가로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부산은행은 1월 27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에서 ‘2023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구호·재난 지원을 위해 BNK계열사 모금액을 더해 부산지사에 5,000만 원, 경남지사에 4,000만 원, 울산지사에 2,000만 원 등 총 1억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7년째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부산은행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21명이며,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금융경제 매거진 구독 서비스 ‘레몬팁’ 오픈
부산은행은 1월 26일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해주는 구독서비스 ‘레몬팁(Lemon Tip)’을 오픈했다. 레몬처럼 상큼하고 톡톡 튀는 생활금융 팁을 담고 있는 ‘레몬팁’은 금융과 경제, 재테크, 사회이슈,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적 지식 없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정보 매거진이다.
블로그 형식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1월 26일부터 비대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2월 중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레몬팁’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구독료 및 구독서비스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미래 ESG가치 담은 送舊迎新(송구영신)전 개최
부산은행은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갤러리에서 ESG업사이클링 아트 초대전시 ‘送舊迎新(송구영신)’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윤현미, 임선희, 조영희, 최명지 총 4인의 작가
들이 참여해 도시재생·환경개선 등 친환경과 재활용의 가치실현을 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적인 도전과 실험에 의한 새로운 예술의 모습을 통해 재활용을 넘어 잔재물의 재탄생이 갖는 문화예술로서의 위상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BNK 금융그룹
BNK금융, 설 명절 맞아 지역 이웃에 한우 곰탕 세트 1,000상자 전달
BNK금융그룹은 1월 18일 본사에서 지역 이웃과의 나눔실천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우 곰탕 세트’ 1,000상자를 전달했다.
BNK의 ‘사랑 나눔 행사’는 명절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한우 곰탕 세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 50여 곳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사용된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희
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포용금융 사업, 임직원 환경보호실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BNK신용정보, 설맞이 ‘행복한 희망나눔’ 실시
BNK신용정보는 1월 13일 범일동 본사에서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는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는 ESG 경영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BNK신용정보 임직원들이 생필품과 식료품 등 13종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손수 제작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