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루틴을
내 것으로

새해 들어 좋은 루틴을 만들고 싶지만 어떤 식으로 계획하거나 어떠한 요소를 넣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우리보다 앞서 좋은 루틴을 익히고 그것을 실천하여 큰 업적을 남긴 명사들을 참조해보자.

 

참조 도서 : <442시간 법칙(하태호)>, <천재의 습관(라이브)>

 

5

5분 단위로 스케줄을 짠다

_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지난번 월드컵 한국-포르투갈 시합 연장전에서 단 1분 만에 얼마나 큰 일이 일어났던가를 떠올려보면 5분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에게도 5분은 굉장히 큰 시간이다. 그가 스페이스X, 테슬라, 솔라시티 등 많은 사업체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것도 매일 5분 단위로 스케줄을 작성한 시간계획표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일정표에 시간 상자를 그려넣어 그 상자 안에 들어 있는 특정 활동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시간 관리를 한다. 예를 들어 2~4시까지 전기차 엔진 설계에 대한 일정을 세웠다면 이 시간 동안은 일체의 전화도 받지 않고 오직 엔진 설계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15


매일
15분 스스로를 칭찬한다

_팝가수 레이디 가가

영화 <스타 이즈 본>의 주인공 ‘앨리’는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지녔지만 외모에는 자신이 없는 무명가수다. 이 역할을 맡은 레이디 가가 또한 전형적인 미인상과는 거리가 있다. 작은 얼굴에 코는 지나치게 커서 조화롭지 못한 편. 그는 이러한 외모와 이탈리아계 혈통이라는 이유로 어렸을 때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놀림을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그는 매일 15분씩 거울 앞에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다독여 주었다.

이러한 루틴 덕분에 그는 점점 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지금처럼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8


하루
8시간 수면은 꼭 지킨다

_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최소 8시간의 수면 시간은 지키려고 한다. 그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인물이다. 따라서 수면의 질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알람도 맞추지 않는다. 푹 자고 일어날 때가 되면 일어나겠다는 것이 =다. 우리나라는 수면 부족 세계 1위 국가로 잠이 지나치게 부족한 편이다. 수면 부족은 자율신경계, 호르몬, 면역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심장병, 뇌졸중, 치매의 확률을 높인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면 시간을 찾아서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도록 하자.

 

13


일주일에
13가지 덕목 중 한 가지를 실천

_미국의 과학자, 정치가 벤저민 프랭클린

벤저민 프랭클린은 철저하게 시간을 아끼며 자신을 관리하기로 유명했는데 저녁마다 조그마한 수첩에 그날의 행동을 기록하며 자신이 세운 계획에 어긋나는 부분에는 검은 점을 찍어 넣고 잘못을 반성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절제, 침묵, 규율, 결단, 절약, 근면, 성실,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 등의 13가지 덕목을 정해서 일주일마다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이런 루틴을 유지한 덕분에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