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중심가에 위치한 서면롯데1번가지점은 탄력적인 점포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곳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에서 비롯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박가영 대리를 만나보았다.
동료 직원 칭찬 한 마디!
김성관 지점장 _ 불가의 상징인 연꽃은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깨끗한 꽃을 피워내는 모습 때문에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에게나 동료에게나 한결같은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서면롯데1번가 지점의 연꽃 같은 존재! 이번 박가영 대리님의 CS 챔피언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연말 대상을 받는 그날까지 곁에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부산은행 서면롯데1번가지점은?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탄력 점포로 운영되는 지점으로, 가족 같은 32 분위기로 전 직원 모두 같이 단합하여 소통하며 일을 하고 있다.
남다른 열정으로 최선 다해
박가영 대리는 부모님의 권유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부산은행에 입행해, 어느덧 11년 차가 되었다. 그는 부산은행의 ‘선취업 후진학프로그램’으로 4년간 신라대학교 기업경영학과를 다니며 정규학위를 취득했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지녔다. CS 챔피언에 선정된 것도 매사 열정적으로 일하며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한 덕분이었다.
“CS 챔피언 발표 날, 개인적인 일로 직접 소식을 듣지 못해 모르고 있었는데요. 친한 동료 직원 분들로부터 SNS를 통해 한꺼번에 많은 축하 메시지들이 날아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때 정말 기뻤고, 축하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CS 업무를 통해 많은 고객을 만났는데, 점차 그를 기억하고 먼저 찾는 고객도 많아졌다고 한다. 서면롯데1번가지점은 올해 4월에 오게 되었는데, 심지어 이전 지점에서 박가영 대리와 인연이 있었던 고객이 일부러 이곳까지 찾아와준 경우도 있었다. 상담 업무를 할 때 박가영 대리는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조건과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안내한다. 예를 들어 최근 금리 인상 때문에 걱정이 되어 찾아온 고객에게는, 마찬가지로 부산은행 대출을 받고 있는 자신의 사례를 들려주면 고객이 더 쉽게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 이에 만족했던 고객들은 다시 방문해 신규 대출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고.
“예전의 CS는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지금의 CS는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고객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린다는 자세로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온 앤 오프가 성과의 원동력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이 많이 있을 때는 주로 경청한다는 박가영 대리. 처음 입행했을 때보다 지금은 더 활발해지고 상담 스킬도 늘었다고 한다. 덕분에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수월해졌다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도 밝게 변한 모습을 보고 놀라워한다. 그런 박가영 대리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일상과 업무를 확실히 분리하는데 있었다.
“금요일 퇴근길부터 업무 생각은 잊어버리고, 오롯이 저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확실하게 업무와 생활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특히 1년 넘게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도 건강해졌어요. 바디 프로필도 찍고 자신감도 붙었지요. 체력이 좋아지니 근무할 때에도 지치지 않더라고요.”
업무 시간에는 대출 관련 안내와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퇴근 후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오롯이 행복감을 느낀다.
“지금은 임신 초기라 조심하면서 가볍게 스트레칭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가끔은 퇴근길에 데리러 온 남편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변해가는 계절을 느끼면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면서 선물처럼 다가온 아기 덕에 남편과 더 깊은 애정을 쌓아가게 됐다는 박가영 대리. 앞으로도 건강한 에너지로 지금처럼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