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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처럼 쉽게
배울 수 있는 칼림바

“나도 악기 하나 배워보고 싶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꿈을 꾸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 주저하기 마련이다. 이런 분들에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 칼림바를 추천한다.

 

칼림바란?


칼림바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통 위에 길이가 조금씩 다른 쇠막대가 늘어서 있는 악기다. 쇠막대를 쓰다듬듯 튕기면 오르골 같은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학창 시절 배웠던 리코더만큼 쉬우면서도 개성 있는 악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명 ‘엄지피아노’라고도 불린다.

 


 

잡는 법

 

칼림바는 자신이 연주하기 쉬운 방식으로 잡으면 된다. 손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엄지가 톤바 선단을 곡선으로 따라가며 연주할 수있는 위치가 가장 적절하다.

 

연주 법

 

엄지손가락의 손톱으로 톤바의 끝을 가볍게 튕겨준다. 이때 너무 힘을 주면 조율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바의 코드가 헷갈린다면 네임팬으로 한글 음계를 표시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