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치유하는 소리, 싱잉볼

많은 사람들이 각종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기면증 같은 수면 장애에 시달린다. 최근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면증세가 대두되었다. 이럴 때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싱잉볼을 연주해보는 것이 어떨까? 숨쉬기부터 이너피스까지 4주 정도 지나면 매일 밤 잠드는 것이 행복해진다.

 

싱잉볼이란?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주발이라는 의미다. 울림막대로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마음에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 퍼진다.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도 소개된 싱잉볼은 예로부터 티벳과 네팔에서 전통치유에 사용될 만큼 효능을 인정받은 악기다.

 

연주법 _ 왼손 위에 싱잉볼을 올려두고, 오른손으로 울림막대를 연필 쥐듯이 잡고 연주한다. 

 

 

 

1. 이너(inner)방법

 

울림막대로 싱잉볼을 살짝 두드려준후 진동이 남아 있는 싱잉볼의 가장자 리를 울림막대로 돌려가며 문지른다.

강하고 깊은 울림을 느끼기 위한 방법이다.

 

 

 

2. 아우터(outer)방법

싱잉볼 외곽의 볼록한 부분을 울림막 대로 가볍게 두드린다. 잔잔하고 맑은 울림을 느끼기 위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