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부산은행은 1월 14일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With U·Wonderful 2022’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본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과 영업 점, 해외영업점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2025년도 총자산 100조 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올 한 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을 위해 핵심 경쟁력, 수익 창출력,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미래 생존을 위한 조직 혁신과 고객기반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도입하고, 종합상담창구도 운영해 내점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안감찬 은행장은 이날 CEO 특강에서 “2022년은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3대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과 업무 혁신, 기업금융 확대와 함께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해 양적 성장은 물론 건전성·수익성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부산은행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목표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전달
부산은행이 1월 18일 부산시청에서 ‘설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실시하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4억 5,0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사업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000세대와 김해·양산 지역 1,000세대 등 총 9,000세대의 소외계층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공익재단인 BNK희망 나눔재단을 통해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복(福)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23억 원에 달하고 있다.
고객중심 자산관리 위한
‘PB발대식’ 개최
부산은행은 1월 21일 본점에서 총 40명의 PB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PB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은행은 2022년을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PB지 점장 직제를 신설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에 대한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신임 PB로 선정된 10명은 2개월의 사전연수를 실시하는 등 PB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는 물론 법인고객까지 지원하는 종합금융솔루션 제공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등 지역 내 법인 임직원에 대한 지역밀착형 관계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
‘스튜디오더블유바바’와 제휴
부산은행은 1월 25일 본점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기업인 ‘스튜디오더블 유바바(주)’와 캐릭터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은 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캐릭터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도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평범한 사람들의 특성이 반영된 ‘B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신규 금융 상품,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B패밀리’ 캐릭터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재미 요소를 위해 개그맨 ‘김경식’이 시나리오 제작 감독으로 참가했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주)’는 ‘헬로!카봇’, ‘메카드볼’, ‘B패밀리’ 등을 제작했으며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유망 기업으로,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 ‘BNK핀테크랩’ 4기 수료 과정에 있다.
‘최고 중소기업 은행’,
‘최고 사회공헌 은행’ 2관왕 쾌거
부산은행이 아시아 3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주최하는 ‘2021 아시아머니 베스트 어워드 포 코리아’에서 2021년 아시아지역 ‘최고 중소기업 은행(Best Bank for SMEs)’, ‘최고 사회공헌 은행(Best Bank for CSR)’ 에 동시 선정됐다. 지역은행이 아시아머니로부터 총 6개 시상부문 중 2개 부분에 동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규대출 1조 4,428억 원, 만기연장 15조원 9,819억 원, 원금 및 이자상환유예 3,625 억 원을 지원(2021년말 기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03년 금융기관 최초로 사회공헌사업 전담반을 신설한 이후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당기 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환원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액은 15.6%로 481억 원에 달한다.
대한적십자사에
‘사랑나눔 특별성금’ 전달
부산은행은 1월 21일, 대한적십자 부산지사에서 ‘사랑나눔 특별성금’ 전달 식을 실시하고 부산지사에 5,000만 원, 경남 및 울산지사에 각각 500만 원등 총 6,000만 원의 특별성금을 기부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있으 며, 올해 부산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 특별성금 총액은 1억 1,000만 원이다. 특별성금과 더불어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임직원 헌혈 캠페인 ‘사랑나눔 二十萬’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 600여 장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 온정 나눔에 손길을 더했다.
‘리플 캠페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물품 기부
부산은행은 1월 27일 오전, 본점에서 ‘업사이클링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갖고 ‘리플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부산은행은 유동인구가 많은 벡스코 등 부산지역 10곳에 음료 수거 기능, 컵 세척기능, 수량확인 IoT 기능 등이 탑재된 수거함을 설치해 폐플라스틱 컵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재탄생된 친환경 이불 및 인형 각 100개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60여곳
'사랑의 떡국떡' 3,000㎏ 전달
BNK는 1월 28일 본사에서 설을 맞아 부산사 회복지공동금회에 ‘사랑의 떡국떡’ 총 3000 ㎏(3㎏짜리 1,000상자)을 전달했다. BNK의 사랑의 떡국떡 행사는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전달된 사랑의 떡국떡은 지역 복지시설 60여 곳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명절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銀·경남銀,
설날 명절 특별자금 1조 6,000억 원 지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BNK 중소기업 희망회복 설날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양 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3일 부터 3월 2일까지 각 은행별로 8,000억 원씩 총 1조 6,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며 업체별로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한다.
BNK신용정보,
‘행복한 희망나눔’으로 ESG 실천
BNK신용정보는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범일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희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는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는 ESG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서 BNK신용정보 임직원들은 생필품과 식료품 등 15종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고객의 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