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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2021년 CS대상
좌동지점 최소영 대리

지난 1월 14일에 열렸던 ‘2021 성과시상식’ CS부문에서 1년에 단 1명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CS대상을 수상한 주인공, 최소영 대리.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대한다는 그에게서 최고의 CS를 실천하는 비결을 알아본다.

 


 

  

고객을 향한 열정의 결과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던 지난 한해, 창구를 찾는 고객들의 어두운 낯빛을 조금이라도 밝게 바꾸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늘 환한 미소를 지으려 노력했다는 최소영 대리. 그 노력이 통했는지 1년 중 단 한 명에 게만 주어지는 CS대상이라는 큰 상까지 받게 됐다.

“이렇게 큰 상을 받고 인터뷰까지 하게 되다니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 구나’하는 생각에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에요. 그저 고객님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자 했을 뿐인데 말이죠. 아마도 앞으 로도 더 열심히 하라고 이 상을 주신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최소영 대리가 말하는 최선은 무엇일까. 그는 경청하는 자세와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맞장구를 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고객들은 직원과 소통이 잘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끈끈한 팀워크가 성과로 나타나는 지점

 

좌동지점은 지난 2021년 3분기 CS챔피언에 이어, CS대상까지 배출했다. 거기에 작년 KPI(영업점 핵심 성과지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우수한 성과는 끈끈한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희 좌동지점 직원들은 서로에게 참 관심이 많습니다. 창구 앞에 번호가 지난 손님은 말하지 않아도 바로 캐치해서 처리해 줘요. 지점장님을 비롯한 책임자님들도 창구에 조그만 소리에도 바로 달려오셔서 도와주시죠.”

 

작은 친절이 큰 감동이 되다

 

최소영 대리는 고객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많다. 그 중 떡볶이 가게를 지날 때 마다 떠오르는 한 고객이 있다고 한다. 떡볶이를 판 돈을 매일 입금하러 오시던 한 할머니 고객이 계셨다.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이것저것 여쭤보고 소소한 이야기도 경청했는데 어느 날부터 매일 먹을거리를 가지고 오셨다고 한다.

“그 고객님을 보면서 저의 사소한 친절이 고객께는 큰 감동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앞으로 고객님들께 더 잘해드려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고객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까지 무엇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최소영 대리. CS대상을 수상한 후에도 현재 진행형인 그의 열정을 응원한다. 

 


 

동료 직원 칭찬 한 마디!

 

양수광 지점장 

우리 최소영 대리는 고객과 관련된 업무는 물론 세일 즈도 뛰어나 우리 직원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 고객이 은행에 오시면 불편한 점을 먼저 알아차리고는 간지러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듯 설명해 드립니다. 2022년에도 고객을 위한 최고의 해결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은행 좌동지점은?

좌동지점은 위치적 특성상 어르신 고객이 많다. 특히, 지역 이동이 적은 동네라 고객들과 친밀도가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