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은행 CS챔피언
본점영업부 박민정 대리

친절한 말투와 웃음 그리고 깍듯한 인사. 이런 것들은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영업점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이다. 의식하지 않아도 이런 태도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번 호 주인공을 만나보자. 

 

CS챔피언 박민정 대리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믿기지 않았던 두 번째 수상 


2012년에 입행해 올해 10년 차에 접어든 박민정 대리. 지난 2018년 3월에 이어 두 번째 CS챔피언을 수상했다. 처음 수상 소식을 접했을 때, 두 번이나 상을 받은 것이 잘 믿기지 않아서 혹시 다른 사람에게갈 상이 자신에게 잘못 온 게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 였다고 한다. 동료들도 너나 할 것 없이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박민정 대리는 이런 결과가 혼자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주위 분들에게 공로를 돌렸다.

“부지점장님은 CS챔피언 수상을 축하한다며 싸이의 ‘챔피언’ 노래도 직접 불러주셨어요. 이렇게 훈훈한 지점 분위기, 훌륭하신 지점 동료와 선후배님들, 그리고 고객님들까지, 제 주위에 좋은 분들이 너무 많으셔요. 이 세가지 인연을 모두 만나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 같습 니다. 제게는 큰 행운이지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긍정적인 CS로


박민정 대리의 인생 모토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기’다. 가끔 민원 고객을 상대해야 할 때도 ‘고객님 기분이 안좋으신 만큼 더 잘해드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때때로 실수가 생길 때도 마찬가지다. ‘때로는 실수할 수도 있어, 다음에는 꼭 잘하자.’라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응원을 보낸다. 이는 곧 우수한 CS로도 연결이 된다.

영업점 전체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도 긍정적인 CS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객이 들어오면 모든 직원들이 모두 큰  소리로 활기차게 인사한다.

“고객님께서 내점하셨을 때 제가 인사하면 가까운 자리에서 먼 자리까지 직원 분들이 전부 후창해주세요. 다른 직원 분들이 선창하는 경우도 많고요. 부산은행을 오셨을 때 환영을 받는다는 느낌을 드리기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마음에 대한 답례


그는 시니어 고객들과 관련된 좋은 추억이 많다고 한다. 한 번은 구청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뱅킹 강의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어떤 할머님 한 분이 스스로 미리 공부하기 위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싶다며 내점하셨다. 그 사정을 듣고 그분에게 모바일 뱅킹과 관련된 기본 기능들을 친절히 가르쳐드렸다.

1시간 쯤 지나자 부산은행에 가면 모바일 뱅킹을 잘 가르쳐 주는 직원이 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강의를 듣기로 한 14명 어르신 모두가 궁금한 게 있다며 그를 찾아왔다. 그는 업무가 바쁜 상황이었지만 상담실에서 모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상세히 설명해 드렸다. 그런데 다음날 처음 오셨던 할머님이 시장에서 먹을 것을 사서 다시 그를 찾아오셨다.

“할머님께서 ‘아가씨가 이런 거 좋아할지는 모르겠다.’며 떡이랑 옥수수랑 이것저것 사 오신 거예요. 그러면서 제 손을꼭 잡아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울컥하게 되었습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직원


기쁜 일과 힘든 일을 함께 나누는 동료들이 있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보답으로 고마움의 댓글과 전화를 남겨주는 고객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 난다는 박민정 대리. 입사 10년 차임에도 아직 열정만큼은 한창 때라고 말하는 그는, CS챔피언 2회 선정의 기쁨에 안주하지 않고 더 뛰어난 CS를 향한 열정을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부산은행과 함께 빛날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동료 직원 칭찬 한 마디!

 

박부관 영업부장 _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민정 대리는 영업부에 활기를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직원입니다. 늘 그랬듯 새해에도 우리 영업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부산은행 본점영업부는?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영업 본점. 지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가지고 오는 고객도 많은 만큼, 전 직원이 자신이 ‘부산은행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근무하고 있다.